[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추석절 연휴도 멀리 했다.
고흥군은 귀성객과 관광객으로부터 코로나19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군간 경계지역이자 진입 길목인 동강나들목(AI초소)과 영남면 팔영대교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보건소,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에 각각 선별진료소를 주야간 운영하는 한편.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 언제든 집단 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 60명을 투입해 9.30 ~10.4(5일간) 고흥군을 방문한 모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KF-94 마스크 3만장과 방역예방수칙이 수록된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흥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라며, “코로나19로 부터 군민들이 안전 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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