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에 안전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에게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내 ‘별별농부장터’가 인기다.
별별농부장터의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 지역 생산자의 얼굴, 생산지, 생산자 정보,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표기하고 있다.
소비자는 투명하게 먹거리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저장 절차를 없애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쉽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로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역 농민들에게 적정생산-적정소비 구조로 안전한 먹거리를 계속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인류의 건강과 지구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농업의 가치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줬으면 한다”라며“친환경농업과 소비자들 사이 중간 역할인 별별농부장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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