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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 정신장애인 및 우울증 환자 대상
  • 기사등록 2020-10-23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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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과 우울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 키트’를 제작해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마음건강지킴 키트’는 불안, 우울감, 스트레스를 겪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물품으로 마스크, 새싹키우기, 만다라그리기, 비타민,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등록회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키트 배부 이외에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적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마음 만들기 프로그램을 10개 마을에 8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우울증선별검사, 자살예방교육, 심리안정체조,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동강 덕암 마을 시작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재개하는 등 지역민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생활 어려움,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및 고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30-6673)의 심리지원 서비스로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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