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목포자혜양로원(원장 박은주)에서‘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요양시설 관계자 외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초빙 강사로는 전 목포소방서 조성호 방호과장과 목포간호학원 정현주 원장의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조성호 강사는 동절기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 등과 정현주 원장의 혈압·당료관리 식이요법과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 등의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평소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 2m 이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에 대해 당부했다.

목포자혜양로원 박은주 원장은“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한편, 사)대한안전연합은 2008년에 창립한 국민안전처 비영리민간단체로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또한, 야외 외출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 등 쥐 벼룩과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풀밭에 눕거나 앉지 말기, 야외 외출시 해충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몸을 씻고 옷은 반드시 세탁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해 평소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 2m 이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등에 대해 만전을 기 하도록 당부했으며,   

조성오 강사는 이날“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난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생활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