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내수읍 대영창고를 방문해 공공비축미 매입상황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시장은 “벼 낟알이 익는 시기에 기록적인 장마와 잦은 태풍이 발생해 일조시간 부족 등의 영향으로 낟알이 작게 영글어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었을 것으로 안다”라며“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맛 좋은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개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공공비축미 및 태풍피해 벼 6370톤을 매입물량으로 배정받아 지난 5일부터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초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물량 6370톤은 지난 해 청주시에 배정됐던 6230톤보다 140톤이 증가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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