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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을 이어온 해창막걸리가 서울경희궁에서 개최되는‘김치사랑축제 2009’에서 애주가를 유혹한다.
제 2회째를 맞는‘김치사랑 축제 2009’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서울의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며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치협회, 종로구청, 서울역사박물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상적인 장소가 아닌 역사가 살아 숨쉬는 궁안에서 이루어지며 막걸리가 김치와 함께 관광객과 세계인들에게 글로벌 음식으로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의 해창막걸리, 포천의 이동막걸리, 배상면막걸리 3개의 대표막걸리가 추천되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에는 전통막걸리 명인으로 선정된 송우종씨의 옥천주조장 등 7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먹걸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각종 기능성 상품개발로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