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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남동부지부, 사회적경제기업 선정 및 감사패 증정 -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적극 지원
  • 기사등록 2020-11-19 14: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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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중진공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권호)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1개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을 앞세우는 시장경제의 약점과 공백을 보완하는 것으로 현 정부 국정철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책기조에 발맞춰 중진공 전남동부지부는 최근 3년간 40개사, 정책자금 4,060백만원 융자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기업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중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감안하여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김권태)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남 곡성에 소재한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김권태)는 김치류 제조기업으로 ‘12년 설립 후‘19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18년부터 옥과권역 취약계층 8가구에 김치 무상나눔을 시작으로 석곡면까지 확대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 사는 ‘19년도에 13억원이던 매출이 ‘20년도 20억원으로 1.5배 가까이 성장했고, 매출성장과 함께 일자리도 꾸준히 창출하여 고용인원이 ’19년도 5명에서 ‘20년도 11명으로 120% 증가했다.

 

김권태 대표이사는 “중진공의 정책자금 지원 덕분에 운전자금을 확보하여 수주증가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진공 전남동부지부 김권호 지부장은 “중진공은 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기조에 맞춰 우수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기업이 혁신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에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대금리 적용 및 각종 정책지원사업 심사우대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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