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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정문화관 개관 현판식 - 행정의 역사를 보고 느끼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
  • 기사등록 2007-12-26 0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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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중근)는 26일 행정역사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서 행정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여 행정의 이미지 및 신뢰도 제고는 물론 행정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문화관을 조성하고 개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행정문화관은 시청 별관 2층 약 197㎡ 총 8개관 약 200여점의 행정박물류를 전시하고 있다.

남원의 혼에는 역대시장군수 존영 45명, 남원의 얼에는 문서류, 간행물, 신분증 등 80여점, 남원의 길에는 문구류, 장비류 약 80여점, 남원의 향에는 남원을 빛낸 인물 5분의 초상과 소장품 10여점, 남원의 기에는 남원시가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각종 기관표창 14여점, 남원의 정에는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의 협약서 및 기념품 등 10여점, 해피남원에는 민선 4기의 각종 기념품 11여점, 홍보영상물관은 시정홍보자료 4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돕고자 휴게공간을 구성하였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개관 현판식에서 “모든 행정박물류는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홀대하지 말고 행정문화관에 소장될 수 있도록 하여 기록관리는 물론 이후 행정박물관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하며기록물 관리에 철저히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남원시는 연중 행정박물류 자료수집 창구(총무과)를 운영하여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단체들에게도 적극적인 자료수집 홍보를 통해 자료를 기증을 받아 축척된 자료를 바탕으로 행정박물관으로 새롭게 거듭날 계획임을 밝히고 행정문화관을 기점으로 남원시 전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여 새로운 문화휴식공간 조성으로 행정이 시민과 함께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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