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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 세무교실’ 운영 - 관내 청소년들에게 세금의 중요성 알려
  • 기사등록 2009-10-26 2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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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강진중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무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납세 의미를 알게 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의 세무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선 이날 세무교실에서 지방세의 종류와 지방세가 어디에 쓰이는지 그리고 지방세를 내는 다양한 방법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세금을 되돌려 받는 방법, 세금을 내지 않으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청소년들의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이날 세무에 대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로 생각하던 세금이 자기의 부모와 집 뿐 만아니라 자신에게도 직접 해당되는 이야기임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강진군 최영천 세무담당은 "세금의 필요성을 알리고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세무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개최한 강진군은 내년 초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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