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농특산물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우수한 품질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Green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전국최고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전국의 농업인과 수출바이어, 수많은 농업인이 참여하는 대표농업축제다.


이번 박람회의 해남판매전시관은 청정황토에서 생산된 고구마, 인삼, 참다래 3종을 판매하였으며 조직배양 고구마 견본과 열대과수등 26종의 농산물을 전시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해남의 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여 해남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각종 수출농산물과 희귀한 농산물이 가득한 생명예술관 및 녹색산업관에는 해남의 고구마 조청, 뽕잎차, 청국장환, 패션푸르트, 파파야, 구아바 등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