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선수 2,000여명 참가
…13억7천여만원의 경제유발효과 기대
제47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대회가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4일동안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남유도회 및 목포유도회가 주관, 목포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체육회, KBS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2010년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게 되며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개인전이 남․여별로 각각 7체급으로 나눠 실시되며 단체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과 지도자, 학부모 등이 총 4천여명이 목포를 방문할 예정으로 목포시는 13억 7천여만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