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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을 보다 밝고 건강하고 후덕한 인심이 살아있는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범군민운동이 시작됐다.
해남군 80개 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들은 “훈훈한 지역문화 범군민운동” 추진협의회 (상임대표 이성용 해남YMCA 이사장)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4일 김충식 해남군수, 김창환 군의회의장, 김칠성 경찰서장등 각계 인사와 사회단체대표,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훈훈한 지역문화 범군민운동”은 군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후덕한 인심과 칭찬하고 배려하는 숭고한 군민정신으로 해남의 경쟁력과 문화수준을 높여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향토사랑운동으로 군민 사회단체가 주체가 되고 행정이 협력, 연대하는 새로운 차원의 민 ? 관 협력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남을 넉넉하고 풍요로운 고장, 더불어 함께 사는 고장, 맛과 멋이 있는 해남, 푸르고 깨끗한 해남, 질서 있는 해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군민들의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성용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해남을 밝고 건강하고 보다 넉넉하고 풍요로우며 칭찬과 배려의 문화가 살아있는 고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는 일은 해남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그 어떠한 일보다 중요 하다”며 전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범 군민운동 추진협의회는 출범식이후 캠페인, 교육 등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해 훈훈한 해남만의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