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풍성한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로 활력넘치는 청주 -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위해 -
  • 기사등록 2021-02-18 08:47:5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청주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건립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충북 유일의 빙상장 개관에 이어 현재 가경국민체육센터 등 7(가경복대산남사천반다비오창오송영운)의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야구장 4면과 인공암벽장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청주시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 내수생활체육시설에 이어 인공암벽장내수 야구장 순차적 완공 

과거 악취로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내수읍 돈사 단지에 지난 2013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1단계 사업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1단계 사업은 약 15의 부지에 축구장다목적체육관족구장그라운드골프장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인근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손쉬운 체육공원 이용으로 시민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단계 사업에 이어 내수생활체육시설 조성 2단계 사업’ 추진 중이며 2단계 주요 사업인 인공암벽장과 내수야구장이 올해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클라이밍 레저스포츠인들과 선수들의 훈련 기회 제공과 지역 야구동호회 활성화 등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생활체육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 위한 시설개선 사업 추진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화전문화된 생활체육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하고 노후된 체육시설을 진단하고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노후된 내수국민체육센터인라인롤러경기장의 지붕과 기계설비 교체로 건축물의 단열성능 개선에 따른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실내체육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흥덕용정축구공원의 충진재 교체 및 호미골체육공원의 노후 조경시설 정비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또한 각종 대회 유치 및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안전도 생각하는 체육시설 제로에너지화 

노후 체육시설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하고 조명 노후에 따른 선로 누전을 개선하는 체육시설 제로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5.4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배드민턴태권도 체육관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7곳의 노후 등기구 1000여 개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등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력소모가 과다했던 기존의 노후 방전등을 교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누전으로 인한 인체 감전과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 저감으로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급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는 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으로 청주시가 생활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966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