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소방서 119구조대 천연기념물 고니 구조
  • 기사등록 2021-02-25 15:55: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25일 10시 30분경 장흥읍 탐진강 일대에서 날개를 다친 천연기념물 고니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인 고니는 2월22일 최초신고자에 의해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장흥군청 직원들과 협조하에 3일간 수색하던중 25일 포획하여, 순천야생동물구조협회관계자에게 인계하였다.

 

구조된 고니는 날개 및 몸 부분에 삵(살쾡이)에 의한 부상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으며, 날지 못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장흥119구조대 박용갑 구조대장은 “부상을 당한 고니가 탐진강내에 갈대밭 등에서 빠르게 이동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치료를 받고 다시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971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