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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군수 서삼석) 학령기 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교육 소외계층과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 하여 문맹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어주고 평생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7개월 동안 무안공공도서관 등 6개소에서 주2회 150명을 대상으로 성인 문해교실을 지원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이주여성과 노인, 농아인등 언어적 고립이 심화되어 사회참여가 어려운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주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2010년에도 해당교육기관에 교육인적자원부의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의 신청을 유도하고 이번 지원을 포함해 교육 소외계층들이 교육의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성인 문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