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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증명발급 등 민원처리 월 1만여건 이상 처리 - 인감증명, 토지대장, 차량이전 등 10,817건
  • 기사등록 2009-11-13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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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월 1만건 이상의 민원을 접수, 고객감동 행정 실천을 위해 신속하게 처리를 하고 있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열린민원실에서 처리하는 민원의 종류를 보면 여권접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각종 제증명, 취.등록세, 차량이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발급, 위생업 신고 등 수많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군 열린민원실 관계자는 “지난 10월 민원처리 실적이 총 10,817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고 밝히면서 “1일 평균 약 540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많은 민원업무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섬김 행정’, ‘무한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접수된 민원을 법정 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줄인 기간 만큼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또 진도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정기적으로 공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직원은 정기적으로 군수 표창 및 해외연수 선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군은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민들이 여권을 발급 받으려면 전남도청에 직접 방문 또는 진도군에 가접수해 발급 받게 된 여권제도가 2010년부터는 진도군에서 직접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여권발급에 최소한 10일 이상이 소요 되었지만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으로 2010년부터는 진도군에서 직접 취급함으로써 발급기간이 3-5일 이내로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열림민원실 관계자는 “해외여행 등 여권발급 신청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군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이 너무 반갑고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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