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자기고]기초소방시설 설치로 행복한 가정을 지키자 - 진도119안전센터장 김성모
  • 기사등록 2021-03-23 10:25:54
기사수정

대부분의 주택화재는 아무런 대책 없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나 대형건물같이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경보기도 없고 소화기 하나 변변하게 갖추지 못해 초기 화재가 인명피해로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주택의 경우 전기나 가스시설의 노후가 심해 더욱 그러하다.

 

도내 각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신·개축되는 단독 및 공동주택은 건축 허가·신고 시 지도 안내를 통하여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주택 중 자력설치가 불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대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점차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기증창구 운영을 통해한 산간 오지마을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주택은 일생을 함께하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필수 요소이다. 크고 화려한 궁궐 같은 집도 좋지만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안전한 곳이 가장 좋은 집이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내 집의 안전설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987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