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이사장 이세웅)는 21세기형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난달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2회 2009서울사이버디자인대전'이 오는 20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Green 상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사이버디자인대전은 감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개성화와 전문화, 다양화를 추구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디자인 관련 분야의 창의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응모분야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부문 ▷시각디자인 부문 ▷사진부문 ▷교사 및 교원 부문 등 총 4부문이며, 특히 교사 및 교원 부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관련 응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사이버디자인대전의 시상식은 12월 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리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총 1500만원의 상금을 부여 받는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은 12월 3일부터 8일까지 혜화동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전시되는 특혜를 누릴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고교생, 전문학교, 전문대,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사이트(multi.iscu.ac.kr/greensangsang)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문의: 02-944-5120∼5122)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이성태 멀티미디어학과 학과장은 "지난 1회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감성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었다"며, "이번 역시 주제에 맞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서울사이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