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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박인환, 일흔 발레리노 데뷔 갈고 닦은 실력 발휘할까? - 송강, ‘제자’ 박인환 첫 발표에 폭풍 응원 박수
  • 기사등록 2021-04-12 0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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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박인환의 일흔 발레리노 데뷔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평단언론시청자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으며 ‘지금 가장 필요한 머스트 씨(Must See) 드라마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tvN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그레이트쇼측이 7회 방송에 앞서 박인환(덕출 역)의 생애 첫 발레 발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인환은 발레단 앞에서 발레 발표를 하고 있다늘 송강(채록 역)과 단둘이 연습해왔던 박인환이 난생 처음으로 발레 무용수들 앞에서 정식 발표를 하게 된 것떨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가슴에 손을 얹은 박인환의 경직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하지만 긴장에 굳어 있던 것도 잠시 박인환이 곧바로 유연한 손끝으로 우아한 동작을 선보여 그의 일흔 발레리노 데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송강은 제자’ 박인환의 든든한 응원군을 자처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자신의 첫 제자가 발레단 앞에서 발표를 할 만큼 성장했다는 것에 대견함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과연 박인환이 스승’ 송강의 뜨거운 응원 아래 무사히 발레 발표를 마칠 수 있을지 나빌레라’ 7회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오늘(12박인환의 역사적인 발레리노 데뷔가 그려진다박인환이 그동안 쌓아온 발레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나빌레라’ 7회는 오늘(12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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