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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영암마을교육愛 올레~ 온마을배움터로 갈래!
  • 기사등록 2021-04-22 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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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4월 19일부터 관내 15개 마을학교를 찾아 직접 보고, 귀 기울여 듣고, 세심히 살피는 ‘2021. 상반기 마을학교 현장 소통 올레’를 연일 강행하고 있다.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영암미래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해서 마을과 학교의 연대를 통한 온누리 배움터 구축이 전제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마을학교와 마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총력전이 펼쳐져야 한다는 판단에서이다.


이날, 영암 삼호읍 한마음마을학교 방과후교육활동을 참관한 김성애교육장은 서예교실에서 학생들과 붓글씨를 함께 써보고 스터디룸을 찾아 배움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을학교 소통 행보 중 현장에서 만난 학부모들과 이루어진 즉석 간담회에서 삼호서중 최정희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이 살고있는 마을 가까이에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Zone이 확장되고, 활성화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 힘써 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성애교육장은 “영암의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마을학교를 성장시키고 마을교육공동체 중간지원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학부모가 연대하여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답했다.

 

김성애교육장의 마을학교 소통 올레 행로는 지역 재생의 꿈을 안고 귀향하여 ‘생명의 노래, 평화의 춤’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정마을학교,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지역민에게 아낌없이 열려있는 희문화창작공간, 마한문화권 역사 재조명을 통해 내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애쓰는 시종마을학교 등을 지나왔으며, 다음 달 20일까지 모든 마을학교로 부단한 발걸음을 이어감으로써 실효성 있는 마을교육 성장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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