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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쌀, 서울양지회원 입맛을 사로잡다. - 한눈에 반한 쌀 6,000포 판매
  • 기사등록 2009-11-24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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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하락으로 메말라가는 농심에 6,000포의 단비가 내렸다.

해남군(군수 김충식)에 따르면 서울양지회(사무총장 조진섭)가 매년 회원들에게 보내는 년말선물 상품 선정행사에서 2007년부터 3년연속 해남군의 대표브랜드 쌀인"한눈에 반한 쌀"이 선정되어 6,000포 2억 16백만원의 쌀을 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양지회는 해남 송지면 출신이며 현재 양지회원인 김금복(달마장학회장, 땅끝비치모텔경영)씨의 주선으로 2007년부터 해남 송지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왔으며 송지면에서는 매년 땅끝에서 초청행사를 갖는 등 적극적인 회원관리와 해남농수산물 홍보 등으로 회원들로부터 해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 지난 10월 양지회 연말선물 선정행사시 송지면(면장 노성철)에서는 양지회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각 지역에서 출품된 상품 중 해남 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 이번 판매가 이루어 지게 됐다.

노성철 송지면장은"그동안 3년에 걸친 서울 양지회 회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와 같이 3년 연속 해남 쌀 판매 실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철저한 회원 관리와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약속하면서 매년 도와주신 서울 양지회원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표시 하였다.

한편, 서울양지회는 2007년에는 2억1천만원, 2008년에 2억2만원 등 금년까지 약 6억 5천여만원의 해남지역의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농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해남농수산물 홍보 활동 중에 있다.

또, 지난 9월 땅끝 방문행사시에는 이례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달마장학회(회장 김금복)에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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