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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현장밀착행정 통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성공 추진 - 12월 18일까지 사업추진 과정 담은 사진 전시회 개최
  • 기사등록 2009-11-24 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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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현장 밀착 행정으로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6월초 발대식을 갖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전 과정과 우수 사례를 사진으로 담아 진도군청 현관에서 12월 18일까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잘사는 마을 가꾸기 등 생산적인 사업 15개 분야에 384명이 참여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약 계층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특히 사업 참여자들에게 상품권을 지급, 진도 지역의 전통시장과 영세상점 등에서 사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참여자들을 위한 추석절 상품권 할인 해주기,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상품권 사주기 등의 시책을 펼쳐 6,8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또 농번기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도와주고 우기 철에는 수방 기동단을 운영, 농경지와 가옥 침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함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시책 등을 펼쳤다.

이와함께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을 담당관으로 지정·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해 현장 확인 행정과 사업 추진상 문제점, 사업 참여자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함께 도로변에 다양한 구조물과 해안 산책로와 등산로 등을 조성,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노후 공중화장실의 시설을 개선, 전국에서 아름다운 화장실이 많은 자치단체로 인정받는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거두었다.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관계자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실시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살맛나는 고장으로 군민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가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10년에는 더욱더 알찬 희망근로 사업 계획 수립과 인원선발 등을 엄격히 해 어려운 취약계층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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