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중앙과 각종 기관․단체의 평가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최우수군’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선진 군정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평가와 공모지원사업 “총 21개분야에서 128억원의 상사업비등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이는 그동안 공무원들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열심히 일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추진의 결과가 알찬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공모사업 부문에서 총 150만평 규모의 장흥 해당지구와 회진지구의 지방산업단지 유치 확정은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예상되는 지역개발의 새로운 동력을 확충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또한 아시아 최초로 유치 반월과 장평 우산마을이 슬로시티 세계연맹가입 확정으로 대외적으로 지역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외 2007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소등섬권역 확정(45억), 장평 우산지구의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지구(22억)와 행복마을 조성사업 선정(3억), 장동 용곡과 하산마을 2008 산촌생태마을조성 선정(28억), 2008년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사업평가 우수 경영체(11억), 지렁이생태마을의 생태체험마을 선정 및 음식물류․폐기물류 감량 자원화 사례공모에서 우수군 선정, 2007 좋은이웃 밝은동네 선정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보여 재정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각종평가 부문에서는 농림부 주관 농촌마을종합개발 1단계 평가 최우수(6억), 행자부 주관 소도읍가꾸기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정보통신부 주관 지방행정혁신평가(1억) 및 정보화마을운영평가(5천) 우수군 선정, 농촌진흥청 주관 고품질쌀 생산 우수군(2억) 뿐만 아니라 전남도 주관 2007년 임도사업 추진(2억5천) 및 2008숲가꾸기사업(5억5천) 우수군 선정을 비롯한 11개 분야의 각종평가에서 성과를 보여 그 어느해 보다도 알차고 값진 성과를 올린 한해였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금년 한해동안 군정 각 분야의 성과는 군민과 향우,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내년에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잘사는 장흥’ 건설을 힘차게 열어 나아가자고”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