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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남의 폭포 경관개선 사업 추진 - 미관저해 기존 바위면을 인조암으로 보완, 아름다운 폭포 변모 기대
  • 기사등록 2009-11-27 2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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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문인 국도2호선변 부흥산공원에 위치한 만남의 폭포는 영산호 하구둑 조성시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고 도시경관 확보를 위해서 2006년 3월에 폭포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9월 통수식을 갖고 그동안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목포시는 폭포 조성시 사업비를 절감하고 자연친화적 인공폭포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 바위면을 그대로 유지한 채 폭포 상부에 물을 공급하는 배관부분만을 인조암으로 조성했다.

그런데 물이 떨어지는 폭포면이 시간이 경과되면서 물때가 끼고 폭포 미가동시 자연암과 인조암의 부조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면서 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이 곳에 대한 대대적인 경관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2009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8억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바위 폭포면을 인조암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또 그 주변에 조형소나무 등을 식재하여 자연스럽고 웅장한 폭포 모습이 나타날 수 있도록 만남의 폭포 경관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쉼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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