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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실시 - 6월 30일~7.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 - 5월 31일~6.25일까지 사전 등록, 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 - -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나오미 클레인’기조연설 참여 -
  • 기사등록 2021-05-30 1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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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5월 31()부터 6월 25()까지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분야 비즈니스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며 오는 6월 30()부터 7월 1(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구성된 제2회 기획위원회(위원장:인하대 조명우 총장)에서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자원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바다가 지닌 잠재력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포럼의 개최 취지를 공감하고대 주제를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 (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로 확정했다.


한 국내외 각계 분야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와 미래전략AI혁신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항만ESG경영과 연계한 주요 항만의 미래전략해양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 발전전략 및 기후변화 대응 백신과 크루즈관광 세전망, 인천항 디자인 혁신방안을 다루는 정규(5) ․ 특별(1) 세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참고1)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특히개회 첫날에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쇼크 독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나오미 클레인(Naomi Klein)’이 기조연사로 나설 예정이다나오미 클레인은 기후변화를 재난으로만 치부하기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회이자 촉매제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으로기조연설 시 기후문제 위기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참고2)나오미 클레인 작가 소개


아울러 이번 포럼은 코로나 상황에서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며포럼 공식 누리집(http://www.iiof.kr)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5월 31()부터 6월 25()까지 공식 누리집(http://www.iiof.kr)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한 사람에 한해 발표 자료집과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작년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첫 개최에 힘입어 이번 포럼에서도 인천의 해양산업이 미래 선도 사업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모색하고 산업현장학계 및 관계기관들과 유기적 협력방안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라며포럼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포럼으로 자기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뉴 노멀시대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주제 하에 13개국 1,500여명의 국내외 해양산업 관계자전문가시민 등이 참여해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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