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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선박 안전운항시설 강화 - 목포통항로 해상교통관제 레이더 추가설치 예정
  • 기사등록 2009-11-29 2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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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은 "목포항 진출입 항로의 해상교통관제(VTS)용 레이더 미 탐지(음영)구역 해소를 위해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에 레이더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진도 인근 시하도에서 가사도 구간의 항로는 항로폭이 좁고 길이가(약34Km)길며 조류가 빨라, 짙은 안개의 발생 빈도가 높아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해역이다.

이에 항만청은 관제용 고정밀 레이더, 초단파 무선통신기, 무선 방향탐지기, 선박자동 식별용 기지국 장비 등으로 선박을 관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든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항만청관계자는“레이더사이트 구축 실시설계용역을 금년 10월에 완료하였으며, 내년에 토지를 매입한 후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면서,

“레이더사이트가 설치되면 목포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대한 안전기능이 강화되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해양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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