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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의원에 대한 검찰수사는 ‘정치적 탄압’ - 조보훈 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서의원 결백 주장
  • 기사등록 2009-11-30 2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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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의원에 대한 음해는 ‘비열한 행위’이며, 결백은 곧 밝혀질 것 - 서갑원 의원에게 ‘변치 않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큰 힘을 실어 달라’ 27만 시민과 당원들에게 호소 - 끝으로 27만 시민과 당원들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할 것이라 믿음표명

내년 시장출마에 나설 조보훈 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前 전남 정무부지사)이 서갑원 국회의원에 대한 최근 법원의 판결과 관련한 소회와 입장, 그리고 27만 시민과 민주당 당원들에게 ‘서 의원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하는 성명서(27만 시민과 당원께 드리는 호소문)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성명서는 서 의원 판결에 대한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나온 정치인의 공식 입장표명이여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역정가 판도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지역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발표하는 27만 시민과 민주당 당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담고 있어 시민들과 당원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 부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서 의원에 대한 판결은 MB정권의 노골적인 호남과 민주주의, 그리고 서 의원에 대한 명백한 정치탄압이라며, 증거도 불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이유만으로 호남의 정치거목으로 커 나가는 지역의 소중한 인물을 말도 안 되는 구실을 삼아 표적수사를 한 것이라 주장하고, 아직 최종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지역 내의 일부 세력들이 한나라당이나 MB정권과 똑 같은 검찰 측 진술을 내세워 내년 선거와 사익을 위해 이를 이용, 음해하는 행위는 호남과 민주주의 그리고 순천시민에 대한 모욕이고, 비열한 행위라며, 당장 중단되어야하고 27만 시민들에게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 부위원장은 그동안 순천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국회의원을 위로하고 함께 싸우자며, 그 동안의 재판 과정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았고, 검찰 수사관이 하라는 대로 기록이 작성되었다는 진술까지 등장했기에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서 의원의 결백에 대한 믿음을 밝히고, 현재 서 의원에게 일어 난 시련은 MB정권의 정치적 탄압이며, 지역 내의 사익을 쫒는 일부세력들의 음해일 뿐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조 부위원장은 27만 순천시민과 민주당 당원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순천시민으로서, 민주당 당원으로서, 그리고 민주당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 의원에 대한 MB정권과 한나라당, 그리고 지역의 불순한 세력들의 정치적 탄압과 음해를 맞서 끝까지 결백을 밝히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호남을 위해, 그리고 순천을 위해서라도 서 의원에게 변치 않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큰 힘을 되어 달라고 호소하였다.

끝으로 조 부위원장은 그동안 순천시민과 당원들은 언제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해왔다며, 이러한 27만 순천시민과 당원들의 성숙한 민의가 서 의원의 판결을 이용하는 불순한 세력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주장하며, 순천시민과 당원에 대한 큰 믿음을 나타냈다.

[성 명 서 - 27만 시민과 당원께 드리는 호소문]

“27만 시민, 당원께 호소합니다!”

서갑원 의원에게 변치 않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로 반드시 시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 주십시오.

존경하는 27만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당원여러분 , 前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내고 현재 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보훈입니다.

지역 국회의원이자 큰 일꾼이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서갑원 의원에 대한 법원의 부당한 판결에 대한 저의 소회와 입장을 밝히고, 27만 시민과 민주당 당원들께 몇 가지를 호소하고자합니다.

먼저, 서 의원에게 마음속 깊이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고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서갑원 의원에 대한 검찰수사는 ‘정치적 탄압’입니다.

이번 서 의원에 대한 판결은 MB정권의 노골적인 호남과 민주주의, 그리고 서 의원에 대한 명백한 정치탄압입니다. 또한 타의에 의한 시련일 뿐입니다. 증거도 불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이유만으로 호남의 정치거목으로 커 나가는 지역의 소중한 인물을 말도 안 되는 구실을 삼아 표적수사를 한 것입니다.

- 서갑원 의원에 대한 음해는 ‘비열한 행위’입니다.

그런데도 지역의 일부세력들이 MB정권이나 한나라당과 같은 검찰 측 진술을 내세우며, 아직 최종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 의원의 시련을 이용하여 음해하는 행위는 호남과 민주주의 그리고 순천시민에 대한 모욕이며, 비열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순천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국회의원의 시련을 위로하고 함께 싸우지는 못 할망정 지역 내에서 조차 타의에 의해 만들어진 시련을 사익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비열한 음해는 당장 중단되어야 하며, 이런 일을 획책한 일부세력들은 27만 시민들의 지탄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 서갑원 의원의 결백은 곧 밝혀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27만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 저는 순천을 위해서 수년간 봉사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걸어 온 정치동지인 서 의원의 결백을 믿습니다. 잘 알다시피 그 동안의 재판 과정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았고, 검찰 수사관이 하라는 대로 기록이 작성되었다는 진술까지 등장했기에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현재 서 의원에게 일어 난 시련은 MB정권의 정치적 탄압일 뿐입니다. 또한 지역 내의 사익을 쫒는 일부세력들의 음해일 뿐입니다.

- 끝까지 결백 밝히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존경하는 27만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저는 순천시민으로서, 민주당 당원으로서, 그리고 민주당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의원에 대한 MB정권과 한나라당, 그리고 지역의 불순한 세력들의 정치적 탄압과 음해를 맞서 끝까지 함께하고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서 의원의 결백을 밝히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27만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민주주의를 위해 호남을 위해, 그리고 순천을 위해서라도 서 의원에게 변치 않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이는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순천을 위해 정치적 탄압과 음해를 당하고 있는 서 의원에게 큰 힘을 실어 주실 것을 27만 시민들과 당원들께 호소합니다.

- 27만 시민과 당원들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27만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그동안 순천시민과 당원들은 언제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27만 순천시민과 당원들의 성숙한 민의는 이번 일을 획책한 MB정권은 물론이고, 이를 이용하는 불순한 세력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1월 27일
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조 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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