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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현영 씨가 12월1일(화) 오후 12시40분경 은정초등학교(서울 양천구 신정7동 소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다. 가입 후에는 초등학생들에게 나눔교육을 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는 현영 씨를 희망2010나눔캠페인 '62일의 나눔릴레이' 1호 행복나누미로 선정했다.'62일의 나눔릴레이'는 2008년 12월1일부터 2009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펼쳐질'희망2009나눔캠페인'기간 동안 매일 한 사람씩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62명을 선정해'행복 나누미'로 위촉하는 캠페인이다.
홍보대사 현영은 2006년 3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태안반도 기름유출 시 자원봉사 활동을 했으며, 자선 꽃 판매에서 일일판매 사원으로 활동했다. 2007년과 2008년 12월에 5천만원씩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일일 나눔교사로 활동을 하며, 초등학생들이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홍보대사 현영의 다양한 활동과 기부를 고려하여 사랑의 열매는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권하였으며, 이에 현영 씨가 흔쾌히 승낙해 현영 씨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로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남한봉 회장(유닉스코리아), 류시문 회장(한맥도시개발), 정석태 회장(진성토건), 우재혁 회장(경북타일), 박순호 회장(세정그룹), 박순용 회장(인천폐차사업소), 최신원 회장(SKC), 박조신 회장(아름방송), 원영식 회장(아시아기업구조조정), 이우종 회장(쉥커코리아), 홍명보 이사장(홍명보 장학재단)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출처 : 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