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자원관리도우미 19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재난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증한 공동주택의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청주시민이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 업무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지역에서 주민들의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국비 90%, 시비 10%가 들어가는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자원정책과 자원재활용팀(☎043-201-467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를 쓰레기 줄이기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2025년까지 매년 3%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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