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5일 옛 흥덕구청 자리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예방접종센터 개소는 3분기로 예정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60~74세 중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2차 미접종자를 우선적으로 접종한다.
오는 19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앞서 흥덕보건소는 지난달 24일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시나리오별 사전훈련을 통해 발열자 등을 위한 임시 대기 공간 조성, 접종자의 대기시간별 명확한 공간 분리 등 개선사항을 사전 조치했다.
접종은 5단계로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로 진행된다.
접종한 날은 집에 귀가해서 편히 휴식을 취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집단면역 달성 목표에 맞춰, 11월 말까지 흥덕구 주민의 70% 수준의 2차 접종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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