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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 군민 입장료 인하·숙박시설 확충 운영 - - 12일부터 군민 입장료 1000원으로 인하 - - 방갈로 10동 확충...캠핑장, 5인 이상 숙박시설도 정상 운영
  • 기사등록 2021-07-09 1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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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2일부터 더 많은 군민들이 갯벌생태를 관람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안황토갯벌랜드 군민 입장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입장료는 성인 4,000원, 군민은 50% 할인된 2,000원이었으나 이제는 무안 군민이면 누구나 1,000원만 내면 갯벌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조례를 개정하여 어린이 무료입장 대상을 만 6세까지 확대하고 장애인과 동반보호자 1명은 입장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황토갯벌랜드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갯벌을 체험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을 닫았던 캠핑장과 5인 이상 숙박시설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황토갯벌랜드가 1박 2일 가족힐링 여행지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체류형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복층 방갈로 10동을 확충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생태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황토갯벌랜드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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