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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겨울철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 육상, 축구 국가대표팀 등 129개팀 연인원 46,600명 방문예정
  • 기사등록 2009-12-07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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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의 수려한 풍경과 연중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목포시에 겨울철 전지훈련을 위한 운동 선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목포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서해안 고속도로, 호남고속전철 등 편리한 교통환경, 최신 숙박시설, 맛깔스런 음식문화 등으로 전국에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금년 8월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가 개장되면서 목포를 찾는 운동 선수팀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금년 11월 초 전남드레곤즈축구팀 40여명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일주일간의 강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가 하면 현재 육상국가대표 선수팀 41명도 국제축구센터에서 맹훈련 중에 있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45명이 일주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기로 예약했으며 내년 2월까지 30여개팀 15,000여명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 기업연수, 세미나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목포 실내수영장에서도 수영국가대표팀 상비군 41명이 금년 12월말부터 내년 1월까지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등 각종 전지훈련을 위해 금년 겨울 129개팀 4만 6천여명이 목포시내 각 운동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어 3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년 하계기간동안에도 강원체육고를 포함한 88개 전지훈련팀 7천 4백여명의 선수 등이 목포실내수영장, 유달경기장, 영산호카누경기장, 목포국제하키경기장 등에서 수영, 육상, 카누, 하키 등 하계전지훈련을 마치며 모두 10억 5천여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앞으로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관련 노하우를 축적, 목포국제축구센터,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전지훈련 메카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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