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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 조기검진으로 건강을 지키자!
  • 기사등록 2009-12-08 1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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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 증세 없이 건강한 상태에서 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 치료율도 높다 -목포시 의료원 등 34개소 병의원에서 검진 중

목포시가 관내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 50% 미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조기검진을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암은 연령층에 관계없이 발생율이 높아져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자각증세가 없어서 본인이 건강하다고 느끼는 상태에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율을 제고 시킬 수 있다며 목포시 관계자는 조기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5대암(간암, 위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으로 그 중 해당된 항목에 대해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검진 검사자로 선정되어 우편물을 받으신 대상자는 검진대상자표지와 신분증(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 목포의료원 등 34개소 병.의원 중 집에서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암관리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가암 검진 결과 암으로 판정된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2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급해 주고 있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치료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검진대상자의 빠짐없는 국가암 조기검진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계(☎270-3699)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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