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8월 13일까지 노인일자리·노인여가프로그램 전면 중단 -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 피해 예방 차원 -
  • 기사등록 2021-07-28 17:19:1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 여가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여수, 목포 등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노인일자리 중단과 함께 경로당, 복지관의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군은 앞으로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 노인일자리와 노인여가프로그램 재개 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현재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운영하는 38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2,058명,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에 2,900여명,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55명이 참여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071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