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한밤중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 구조
  • 기사등록 2021-07-28 20:40:2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지난 27일 밤 목포시 수협위판장 인근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A씨(50대, 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27일 오후 10시 52분경 목포시 동명동 수협 위판장 인근에서 익수자를 발견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서산파출소 구조팀과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했다.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즉시 구명부환을 이용해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A씨는 위판장 인근을 걷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부둣가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추락, 익수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071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