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캠페인 모금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 홀몸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꿀맛,여름’ 보양식 키트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에 지원했다.

이번 ‘꿀맛, 여름’ 보양식 지원은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함께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불고기 전골과 백김치 1.9kg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캠페인 후원 모금과 매칭 그랜트 후원(후원자의 후원금만큼 이랜드복지재단이 추가 후원하는 방식)을 통해 모인 이번 ‘꿀맛, 여름’ 보양식 키트는 결식우려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되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보양식을 지원해주신 이랜드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7월 집중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도 수해지역에도 식료품과 생필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