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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활동에 절대 필수요소인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운영위원 간담회를 12. 11일 개최하였다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원은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총 9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공조체제를 구축, 매년 간담회를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화전 등 화재진압시설물 설치, 보수 등 유지관리 문제점에 대한 토론과 개선방안을 강구 이를 시책에 반영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도시개발지역 등 도로 개설시 소화전 설치와 면지역은 물론 사찰 등에 상수도 보급시 소화전 설치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을 가졌으며, 특히 광양경찰서와 광양시 교통행정과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통로 확보와 소화전 인근에 주차로 인하여 유사시 소방용수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 등 지도활동과 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한편, 운영위원장인 김성중 방호구조과장은 소화전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관리보호에 시민들의 좀더 자발적인 협조와 준법정신을 가져줄 것을 특별 당부하였으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등 재난 없는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