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남도 자연에 깃든 인문 이야기를 나누다
  • 기사등록 2021-08-18 17:01:5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대(총장 박민서)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 사학과 교수)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의 후원으로 <이야기로 푸는 남도의 강과 산과 바다와 섬,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남도학 첫걸음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목포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년 8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18시 30분에 남도의 자연에 깃든 인문 이야기를 나눈다. 

 

8월 20일 강봉룡 소장이 <남도의 자연과 인문>이라는 주제로 첫 테이프를 끊고, 이후 10회에 걸쳐 남도의 강과 산과 바다와 섬에 관한 이야기 2건씩 들려준다. <고려의 역사가 흐르는 영산강>(한정훈 목포대 교수), <영산강에서 휴식을 경영하다, </p>


정자문화>(정일 목포대 명예교수), <남도의 첫 국립공원 유달산이 품은 불심>(최연식 동국대 교수), <다도해를 호령하는 목포 유달산>(최성환 목포대 교수), <섬이 품은 시심>(김선태 목포대 교수), <섬사람들의 삶의 무늬, 생활도구>(이혜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바다의 벌판 갯벌과 갯벌이야기>(이경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바다로 푸는 세계사(정재현 목포대 교수), (이창훈 목포대 교수) 등이 이어진다. 


10월 30일(토)에 <해상왕 장보고와 충무공 이순신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완도 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강좌를 마무리한다. 

 

강봉룡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서 남도인들이 자연과 순응하며 슬기로운 삶을 영위해온 역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 위기, 생태 위기의 상황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되돌아보고 대안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001년에 설치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목포대의 중견 연구소이다.  

 

문의: 010-3616-4545 안종경 사무국장, 061-450-2130 사학과 정세훈

사진: 남도학 첫걸음 강좌 포스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083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