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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인투자자 사기피해자 전락, 개인 간 금융거래 주의 - 거액 수익 미끼, 투자 권유, 지역 금융채팅방에서 투자 권유받아 - 피해 호소자, 원금 1푼도 못 받아
  • 기사등록 2021-08-21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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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거주하는 A씨는 순천지역 유명MC에게 코인투자명목 사기 피해를 봤다며 제3의 피해자에 대한 확산을 막기 위해 고발 입장을 밝혔다. 


피해를 호소한 A씨는 15천여만 원을 투자 명목으로 B씨에게 수차례 걸쳐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 B씨를 만난 것은 1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각종 투자 등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에서 각종 정보 등을 교류하고 있었다. 


이 방에서 B씨는 엄청난 수익률을 홍보하며 금융 및 선물∙코인 전문가로 행세하였고같은 지역에서 거주하는 씨와 씨는 2개월 전에 첫 자리를 했다. 


A씨에 따르면 “B씨가 집요하게 본인의 수익률과 친척이 서울에서 코인 펌핑사무실 운영하며 거대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라면서투자를 권유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B씨가 본인을 DAUM 인물사전에 등록된 지역 유명 MC임을 수차례 강조하며 단기 50~70% 수익률을 보장한다.”라면서선투자자가 8명 있는데 그 그룹에 넣어주겠다.라며 15천여만 원을 받아 갔다.”라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후 A씨에 따르면 두 달이 지나도록 최소한의 투자금액이 회수되지 않아 회수를 독촉하자 B씨가 코인거래소에서 조금씩 회수하겠다며 투자금 변제를 차일피일 미뤘고 최근에는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제일 먼저 갚아주겠다.라고 말해 그때 사기당한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지역에서 제23의 피해자가 있을 수도 있다절대로 개인 투자 권유에 응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반드시 검찰 고발을 통해 사기 행각을 밝힐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사실 확인을 위해 B씨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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