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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 세상 화순군본부 출범 - 아이들의 힘찬 울음소리로 희망찬 화순을 열자!
  • 기사등록 2009-12-17 15: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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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세상 화순군 운동본부 출범식이 16일 오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완준 군수, 주승현 군의회의장 , 종교계, 여성계, 보육계 그리고 최수복 여사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부인)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의 배경은 현재 우리나라의 초 저출산 현상은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인 사회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코자 마련된 것.

전완준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교육여건, 경제소득, 문화 여건 미흡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가게 됐는데, 앞으로 우리군의 농촌을 살리고 지역 인구를 늘려 나가는 길은 기업유치와 소득증대 그리고 교육에 대한 확실한 예산 투자만이 살길”이라며 확신에 찬 신념을 피력했다.

전 군수는 “이제는 글로벌사회인 만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이주여성들도 함께 포용해 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연수 화순군보건소장은 “화순군에선 보육수당과 학비보조금을 지급하고 보육시설을 확대하여 출산율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최근 화순군이 전국 교육명문도시로 급부상한 점도 출산장려에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행사로 전국에서 지역생활 여건이 군단위에서 1위인 화순군의 각 가정마다 아이들의 힘찬 울음소리가 벽두 새벽부터 울려 퍼져 희망찬 화순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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