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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원료 지초 정식 본격화 추진
  • 기사등록 2007-09-01 1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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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원료 중 가장 중요한 지초의 정식기가 도래되어 진도군 시범 농업인들의 일손이 더욱 분주해 지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복)에 따르면 올해 지초재배 시범단지 면적은 17,2ha 111농가로서 2005년 3.3ha 21농가를 시작으로 크게 증가되는 추세이다.

육묘 방법도 지난해에는 농가 전체 육모에서 농업기술센터 종합육모장 체제로 전환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해소 되었으며, 발아율과 생육이 양호한 육묘를 분양해 재배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합 육모장 운영은 1,200평에서 320만주를 생산 목표로 육묘장 환경을 최대한 개선, 지초의 생육습성(발아온도 20℃)에 맞는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 선진지 현장학습 등을 통해 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양하는 농가에 대해 정식요령, 적심, 물관리, 병충해 방제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정식한 지초는 프로그램에 의한 재배기술을 총동원해 내년 6-7월에 수확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초 작물화 실중시험과 연구를 통한 재배법 정착과 농가별 전문화 및 시설 현대화로 우량묘를 자체생산 할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홍주원료 자급화와 산업화에 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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