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1-09-28 16:17:2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월 말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0곳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진행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감시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지도·점검은 한 사업장 내에 대기오염물질,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둘 이상 설치한 사업장의 각종 시설을 동시에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폐수배출시설 최종방류수 채수·검사 의뢰 등 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사업장에 대한 중점점검도 함께 실시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 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 관련 민원이 많은 만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복적, 고질적 위반 사업장에 엄중 대처해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109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