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이재빈)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연계하여 지난 10월 6일(수)에 목포대학교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 미국대사관 소속 사이버 보안 전문가 초청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특강은 주한 미국대사관 사이버 보안 애널리스트인 신디 무노즈(Cindy I. Munoz)가 “사이버 보안 현황과 커리어 개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사이버 보안”을 키워드로 진행하였으며, 사이버 보안에 관한 정보와 전망, 여성으로서의 직무에 필요한 능력과 취업 역량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은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ICT 분야 학과 외의 공과대학 재학생 60여 명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특강에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강에 참여한 여학생은 “여성과 관련된 직무, 앞으로의 방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여성 전문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 좋았다.”, “같은 여성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에서는 오는 10월 14일에 양동옥 원장(한국문화젠더연구원)이 “성인지 감수성 :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라는 주제로 『젠더혁신 인식개선 교수법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