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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환경 농업인대학 졸업식 - 한우, 생약초 과정 지난해 이어 졸업생 112명 배출
  • 기사등록 2009-12-24 2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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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제3기 장흥군 친환경농업인대학 졸업식을 통해 112명의 장흥군 농업의 핵심리더를 배출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졸업식은 대학장인 장흥군수와 졸업생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장흥군은 군 농업의 특화 작목인 한우와 생약초 산업의 활성화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년 과정의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장흥군 친환경농업인대학은 각 과정별로 21회에 걸쳐 국내 최고 전문가 및 선도 농업인 등을 강사로 초빙해 재배․사육기술, 마케팅․브랜드화 전략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분기별 1회씩, 총 8회에 걸쳐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해 자신의 영농과 상호 비교 연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명흠 대학장은 격려사를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농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잘사는 지역․돈버는 농업을 위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을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그동안 학생회장을 맡아왔던 오형주씨와 고영천씨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각 과정별로 3명이 학업우수 및 모범교육생으로 선정돼 대학장인 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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