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선재)가 도내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총 8개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는데,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인사관리, 구성원들의 참여적 혁신성과,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의 내실화, 과학적인 화재조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남원소방서에서는 지난해 5월 화재사례발표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였으며, 7월 도내 소방혁신연찬대회 2연속 최우수 기관, 10월 정보화능력경진대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2월에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영웅소방관을 배출하여 전국적으로 남원소방서 및 전라북도의 영예를 드높인 바 있다.

이선재 남원소방서장은 ‘직원들이 화합된 분위기속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히 근무하므로써 도민들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며, ‘무자년 새해에도 재난으로 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남원소방서가 앞장설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