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지난 10월 20~22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해제중학교(교장 홍명표) 4명의 학생(2학년 정소연, 1학년 김윤서, 윤도연, 박창균)이 출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겸하여 열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에서 해제중학교 2학년 정소연(핀급) 선수가 3학년 언니들까지 제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학년 김윤서(밴텀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소연 선수는 2년 전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고, 우즈베키스탄 세계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체급 1위 선수로 공인받았다. 한편 김윤서 선수는 1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출전한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정소연 선수와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었다.
해제중학교 선수들은 김충 관장과 김연지 코치가 이끄는 해제태권도장 소속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쌓아 전국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태권도 선수들의 눈부신 성적은 ‘즐거운 배움, 함께 만들어가는 무안교육’ 실현을 위한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 그리고 학교의 관심과 학부모님의 열정을 모아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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