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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자풍.한실마을, 행복마을로 조성 - 마을당 한옥 12동 신축. 정주여건개선, 관광객 유치로 주민소득 향상
  • 기사등록 2009-12-30 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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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덕성리 자풍(비나리)마을과 서삼면 대덕리 한실마을이 2010년도 상반기 행복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성군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황룡행복마을까지 3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조성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풍마을과 한실마을은 각각 한옥 12동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살린 민박과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면 자풍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황토단감 축제가 이번 행복마을 선정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삼면 한실마을은 축령산 피톤치드 체험과 마을 돌담길 등 생태보전이 우수해 편백권역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옥신축대상자로 확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한옥보조금 4천만원과 융자금 3천만원이 지원되고 마을에는 공공기반 시설비로 3억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마을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 하반기 행복마을 공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행복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은 군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룡행복마을은 현재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 2월 샘플하우스를 건축해 3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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