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조선해양공학과 송하철 교수가 11월 4일(목)과 5일(금)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2021년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학회는 송하철 교수가 목포대학교에 재직하면서 LNG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중소형 선박 공동건조장 및 해양 케이블 시험연구센터 등을 기획하여 산업지원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조선해양 구조기술이 국제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100여 건에 이르는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LNG 극저온 화물창 실증기술과 거대구조물 시험평가 기술을 정립하고 조선해양용 비계 국가표준(KS) 제정을 총괄하는 등 조선해양공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구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봉상은 대한조선학회에서 조선해양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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