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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수능 이후에도 촘촘 안전망 구축 - 대학수학능력평가 당일 야간 생활지도 실시
  • 기사등록 2021-11-19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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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평가 당일 특별 야간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 일탈 방지와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이용시설 현장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 교사 등 10여 명이 참여해 수능시험 이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암 관내 PC방, 노래방, 카페 등을 순회하며 방역 수칙 준수와 청소년 유해시설 출입 금지, 생명존중 및 자살사고 예방을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교사 이OO은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일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생활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지도와 더불어 학교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성애 교육장은 “최근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이 가정과 학교 안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수능시험 이후 진로·진학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내실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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