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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학사업 선진모델로 우뚝 서 - 88억원 모금, 각종 장학사업 전개 학력향상
  • 기사등록 2010-01-07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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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이사장 완도군수 김종식)가 2009년 88억원의 장학금을 모금, 2011년 100억원 당초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어 금년내에 목표액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장보고장학회는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기 조성된 장학금 53억원을 밑거름으로 2011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매년 10억원의 기탁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출향인, 독지가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린 학생의 쌈지돈에서부터 그동안 완도군의 장학금을 받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수혜자와 기관단체 임직원, 청년과 가정주부는 물론 노인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참여하고 있으며 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장보고장학회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결과 2010년 완도고의 수능성적이 400점이상 3명, 300점이상 26명 등 고득점자가 증가되고 전체적으로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고려대, 중앙대, 건국대, 숙명여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과 전남대, 조선대 등에 지원하여 전원 합격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또한, 2010학년도 관내고 신입생부터 적용되는『명문대학교 전학년 등록금 및 수업료 전액 지원』사업이 발표되면서 관내 중학교 졸업생 중 상위그룹 학생이 관내고에 진학하는 등 명문학교 만들기 사업에 대한 학무모와 재학생들의 생각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장보고 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완도고 명문고 만들기, 읍면 학숙지원, 도서고교 보충학습지도비, 청해진 중·고교강좌, 초·중학교 방과 후 학습지원, 외국어 체험센터 운영 등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인재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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